높은 혈압 기준 130/80?... 볼께요

고혈압의 기준 130/80?김 징크 헬스 조선 기자| 2018/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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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심장 학회가 높은 혈압의 진단 기준을 130/80㎜Hg로 변경한 가운데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사진=헬스 조선 DB, 지난해 스토리 미국 심장 학회가 높은 혈압의 진단 기준을 수축기 혈압 140㎜Hg, 이완기 혈압 90㎜Hg이상으로 130/80㎜Hg이상으로 강화했다. 2015년'혈압은 오전을 알맞게'은 스토리의 대규모 연구인 'SPLINT'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목표 혈압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고, 정말 결국 이런 판정을 내린 것이다.그러나 그런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연구결과와 대조적인 연구도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하과의 높은 혈압과 당뇨병을 동시에 앓는 환자다. 홍콩 의과 대학의 에릭 원 교수 팀은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압 조절의 결과에 대한 연구를 종합, 분석하고 그 결과를 'Diabetes Care'에 게재했다. ◇, 당뇨병+ 높은 고혈압 환자, 혈압의 오전을 때'더 위험.'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 기준 120㎜Hg미만으로 오전 추는 경우 130㎜Hg미만은 물론 140㎜Hg미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당뇨병 환자 만 801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혈압이 120㎜Hg미만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은 15.3퍼.세인트인 반면 130㎜Hg미만은 9.1파.세인트, 140㎜Hg미만은 10.8도 커진다.센트 각각 그윈타(gunter)했다. 120㎜Hg미만 1때, 심혈관 질환 위험.이 쵸은스토리, 오히려 1.6~1.7배로 높아졌다는 뜻이다.높은 혈압 환자의 혈압은 오전이면 오전일수록 좋다는 SPLINT 연구 결과와 대조된다. 실제로 SPLINT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포함되지 않고 여기에서 제시한 목표 혈압 120㎜Hg미만을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하려면 무리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여기에 또 2010년에 발표된 ACCORD-BP연구에서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수축기 혈압을 120㎜Hg미만으로 오전 춰도 비치묘은적 심근 경색·뇌졸중의 위험.이 개선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를 증거로, 미국 당뇨병 학회(ADA)은 최근'2018년 당뇨병 관리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면서" 높은 혈압을 동반한 환자의 목표 혈압을 기존 140/90㎜Hg로 유지하는 "이라고 밝혔다.미국당뇨병학회 내과학회 가족의학회 반대 미국심장학회의 진단기준 강화에 반기를 든 학회는 당뇨병학회만이 아니다. 미국 내과학회(ACP)은 이달 1월"미국 심장 학회의 세로프게, 고혈압의 기준을 받아들이기에는 증거가 부족했다","특히 나에 관계 없이 모든 노인 환자에게 1그와루죠크에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것에는 글재주가 있다"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의 온라인 판에 발표했다.미국 가족 의학회(AAFP)도 지난해 12월 성명서에서 "세로프게, 고혈압 진단 기준과 목표 혈압 등을 지지해야 한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너","SPRINT연구 결과에만데 금 집중하고 다른 연구 결과는 과소 평가한 결과"이라고 밝혔다.국내 대학 병원이 있는 순환기 내과 교수는 "미국의 높은 혈압의 진단 기준 변경에 영향을 미친 SPRINT연구에는 몇가지 한계가 있다","대상자가 1조 같은 고혈압 환자가 아니라 합병증이 있어 몹시 높은 혈압 환자였다는 것"과 이야기했다. 그는 미국의 변화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한국에 당신으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적용 여부에 촉각...5월 판정의 유력 국내 학회도 이런 기준의 변화를 수용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대한 높은 혈압 학회는 다음 달 18~191에 열리는 춘계 학술 대회에서 '한국, 고혈압 진료 지침'을 발표하겠지만 여기 한국의 높은 혈압의 진단 기준과 목표 혈압을 제시할 전망이다.이제 대한 높은 혈압 학회는 11월부터 한국, 고혈압 진료 지침의 전면 개정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학계 내부에서도 목표 혈압 변경에 대한 의견은 매우 엇갈린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적 특색에 맞게 부분적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